타임타이머와 마이니타이머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집중시간을 한번 세팅하면 버튼하나로 시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마이니 타이머를 결국 구입했습니다.
좋은 점
- 일정 목표시간을 두고 사용하신다면 매번 시간설정하지 않고 버튼 하나로 동작해서 흐름이 끊기지 않고 쉽게 목표를 시작할 수 있어 좋아요.
이런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.
- 타임변경이 다이얼을 돌리는 것에 비하면 번거롭기 때문에 인터벌 훈련용으로 구입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, 애초에 2개의 순차하는 타임셋이 설정되면 좋겠습니다. 예로 집중(50분)/휴식(10분) 으로 설정하면 교차해서 (시작)50분(완료)(시작)10분(완료)(시작)50분과 같이 순차적으로 동작
- 도서관, 회사에서 사용하는 무음 사용자를 위해 시간이 0이 되었을때 시계판이 백라이트로 깜빡이는 등 시각적 알림이 확실하면 좋겠습니다.
- 두께가 있어 책상에 꽤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데 좀 더 슬림한 시계가 나오면 좋겠습니다.
이런 부분은 아쉬워요.
- 외관 플라스틱 성형은 시계를 뜯어보지 않아도 본체와 연결되는 플라스틱 기둥이 느껴지는것 같아요. 시계판이 울어있는 느낌이나, 버튼을 누르는 스위치의 느낌 등 제품에서 느껴지는 마감은 아쉽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