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타제품 보다 성능도 좋고 기능도 많고 인테리어 소품도 되면서 패키지도 예쁜 타이머가 있다?] 1) 기능적 측면- 무게 : 일단 배송을 받자마자 느낀 점이 '매우 가볍다'라는 것이었습니다. 평소 스터디카페나, 도서관, 카페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저로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와, 147g이라는 무게가 큰 장점이었습니다.- 소리 : 음소거, 보통, 최대 3가지 버전으로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. 스터디카페, 카페, 시끄러운 장소 등 장소와 상황, 시간에 따라서 조절가능하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. +) 타제품을 사용하면서 째깍째깍 소리가 너무 신경쓰였는데 마이니 타이머는 이러한 소리 역시 없어서 조용한 공간에서도 사용가능하며 집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- 조작법 : 설명서에 조작법에 대한 영상도 첨부되어있지만, 영상 없이도 설명서의 내용만으로도 나름 쉽게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. 3초를 가만히 두면 알아서 시간이 설정되는 점도 편리했습니다. - 충전기 : C타입이라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. 2) 미학적 측면 - 디자인 : 그냥 예쁩니다. 딱히 설명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.. 현재 공스타그램을 운영 중인데 이 타이머가 무엇인지 질문하는 dm만 꽤 많이 왔을 정도로 너무 깔끔하고,이 타이머 하나로 책상 분위기가 더 사는 느낌입니다. 집이나 책상의 전체적인 색감에 맞춰서 색을 고를 수 있다는 부분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. (다만 무채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'옅은 회색 계열'의 마이니 타이머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바람입니다,,,) - 디스플레이 : 디스플레이가 후면에 위치해서 led가 눈에 전혀 거슬리지 않았습니다. - *** 전면 타이머 부분 : *** 제가 이 제품을 사게 만든 가장 큰 이유입니다. 숫자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색깔로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은 시간 파악이 용이해서 공부시간도, 쉬는 시간도 지키기가 수월했습니다. - 패키지 : 상자를 열 때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.. 사소한 부분이지만 패키지에도 신경을 쓴 것 같아서 처음 개봉할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. # 최종 요약 및 마무리 : 용돈을 받고 생활하는 수험생인 저에게는 조금 부담이 되는 가격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. 우연히 보게 된 제품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3일 정도 고민하다가 사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. 사용 후기는 한 마디로 '가격 값을 충분히 한다'입니다. 개인적으로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. 매일 타이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시적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예쁜 친구가 지금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. 또한 사용한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이 타이머를 사용하면서 계획을 조금 더 잘 지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.